Clash+확장이 겹쳤을 때 생기는 일

많은 Clash 데스크톱은 ‘시스템 프록시 끄기/켜기’나 TUN으로 전체·브라우저 트래픽을 한 번 밀어 넣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SwitchyOmega·비슷한 브라우저 확장이 기본 PROXY 프로필로 127.0.0.1:7890(또는 SOCKS5)을 다시 쓰면, 같은 흐름이 두 겹으로 쌓이거나(이중) 프록시가 다시 자기 쪽 127.0.0.1로 붙는 형태(루프)가 뜨기 쉽습니다. ‘인터넷이 안 돼’라고 TLS·timeout만 볼 게 아니라, TUN·시스템·확장 세 층이 동시에 개입하는지 먼저 떠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macOS는 네트워크·시스템 프록시 UI와 TUN/NE가 겹칠 때 특히 “한 탭은 되고 나머지는” 같은 불일치를 자주 냅니다.

대표 규칙(단순화): 이미 시스템이 Clash(로컬 mixed)를 쓰게 되어 있으면, Switchy 쪽은 다시 127.0.0.1에 붙이지 말고 시스템(또는 Direct)에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 축”만 Clash, 나머지는 투과—이 흐름이 Clash 쪽 정책과 맞는지(어떤 요청이 실제로 코어에 도달하는지)는 연결·로그로 대조하세요. 정책·회사·학교 허용 범위 밖이면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이중 프록시·loopback(루프) 그림

(A) 시스템/브라우저 → Clash 127.0.0.1:7890 (정상) vs (B) (A) 위에 확장 HTTP CONNECT를 같은 127.0.0.1:7890에 보내 (B)에서 한 번, (A)에서 한 번… 같은 포트·같은 경로에 중첩이 생기는 경우, 일부 앱/페이지는 멈추거나, 내부 localhost 개발 주소·루트 인증·웹뷰가 “도달을 못 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실제는 루프/타임아웃). loopback을 용어로 쓰면, 127.0.0.1을 출구/입구에 반복하도록 묶이는 자기참조 류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정확한 TCP 상태는 같은 포트 이중·WSL2–호스트 절차와 겹쳐 혼란을 키우기도 합니다.

PAC 스크립트·자동 감지가 “프록시 있음”을 부르면, 시스템엔 없다고 보이는 앱·확장과 서로 다른 쪽으로 갈라져 동일 URL이 무한 리다이렉트·스피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Clash Verge 트레이의 ‘시스템 프록시’·‘TUN’·확장 아이콘을 한 화면에 두고, 한 번에 끄는 습관이 도움됩니다.

SwitchyOmega: ‘직접’·PAC·시스템 일치

SwitchyOmega(및 이와 유사)에서 권하는 실무 흐름: (1) 시나리오·우측상단 드롭다운을 system proxy·직접(Direct)·‘시스템이 정한 대로’에 가장 가깝게 맞추거나, (2) 전역 PROXY를 127.0.0.1에 고정한 프로필을 잠시 끄기. ‘자동’·PAC·스마트·룰 리스트는 Clash 규칙이 이미 하고 있으면 이중으로 도메인을 두 번 쳐다보게 만듭니다. (3) 개발·프로필·시크릿이 다르면 ‘시크릿에선 Direct’·‘이 사이트만’ 규칙이 127에 붙는지 반드시 확인—이때 Clash 끄고도 브라우저만 빈 망인 경우는, 시스템/확장 잔류와 흡사합니다. ‘확장만 꺼도 된다’ vs ‘Clash TUN/시스템만 쓰고 확장은 Direct’—어느 쪽이 합의된 구성에 맞는지 클라이언트·워크숍 팀과 맞춰 두면 문서/온콜이 짧아집니다.

크롬·엣지 chrome://extensions에서 확장을 끄는 것이 가장 빠른 A/B이며, A/B 뒤에 127.0.0.1·로컬 개발·사내 포털이 동시에 복구되는지 보면, 원인이 ‘이중/루프’ 쪽이었는지 감이 옵니다. Web UI·연결 로그에서 127.0.0.1 → 다시 127.0.0.1 같은 이상 체이닝이 보이지 않는다면, ‘확장 층’을 걷는 편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Clash: 시스템 프록시·TUN·mixed-port

Clash mixed-port7890이면, 시스템/클라가 그 포트에 맞게 써 있어야 합니다(포트 불일치는 “연결 끊김”·“아무 응답 없음”으로 자주 돌아옴). TUN 켬·끔 전후·시스템 프록시 ON/OFF는 mac TUN/프록시·TUN 심화에 정리한 것처럼, OS/브라우저가 어느 인터페이스로 나가느냐가 달라집니다. “시스템+확장 둘 다 7890”이면 한쪽을 Direct로 두는 편이 정석이고, 둘 다 PROXY 느낌이면 포트·PID·이중 리스닝도 같이 의심합니다. Meta·DNS는 fake-ip·필터와 붙이면, ‘페이지는 뜨는데 리소스만’ 같은 증상은 DNS 축—그때는 본 글과 구분합니다.

증상: 로컬·127·무한 스피너

· http://127.0.0.1·localhost·192.168.x.x 같은 기기를 붙는 주소는, 프록시가 “그대로 127/사설로 다시 내보내”면서 기대와 달리 막힌다고 느껴질 수 있음(브라우저·Clash 예외/직결·Private Address 직접). · 외부 사이트만 영원히 로딩(스피너) + 확장/시스템/Clash 을 켰을 때—한 축(보통 확장 127 또는 이중 PAC)을 끄면 갑자기 풀리는지 확인. · DevTools/타임라인에서 CONNECT가 127.0.0.1에 여러 겹. · WebRTC·IPv6·DNS 누수와 ‘비슷해 보이나’ 확인 사이트·계층이 다름(그 글 절차로 걸러낼 것).

Win/macOS: OS·브라우저·확장 우선순위

Windows 11 설정 → 네트워크·프록시(HTTP/스크립트)와 Clash 트레이·서드파티(구 CFW)의 누가 시스템 키를 쓰는지 보고, 둘 이상이 같은 값을 경쟁하면 ‘시스템=Clash, 확장=또 127’ 조합이 잘 섞임. macOS는 Wi-Fi·웹·프록시(HTTP, HTTPS, SOCKS, PAC)·TUN(NE)가 한목록에 잡힌다. 시스템 꺼짐인데 Clash TUN/클라가 켰다·끄다 하면, Safari·크롬 각각 “시스템 끌 것인가, 확장 끌 것인가”를 확실히(아울 mac TUN).

Firefoxabout:preferences의 프록시가 ‘OS 설정 사용’/‘수동’에 따라 동작이 달라 Switchy+시스템+Clash 세 축을 따로 봄이 좋다. (브라우저·버전·정책에 따라 '시스템' 의미는 다르며, 위는 개념 정리이며, 조직 정책이 잠그면 UI가 막힐 수 있음.)

30초 점검·클릭 순서(실측)

Switchy→ 직접/시스템에 가깝게 ② 시크릿 창(확장 기본 꺼짐)로 같은 URL ③ curl -I·터미널(확장 없음)로 같은 호스트(합법·허용) ④ Clash 트레이 ‘시스템 프록시’/‘TUN’ 모드씩 ⑤ 127·PAC·룰 한 겹씩 제거 ⑥ Web UI·로그에 기대 정책名이 찍히는지. 이 순서로 대부분 ‘누가 이중이었는지’가 잡힙니다. Docker·하이브리드 WSL·내부 API는 WSL2·Docker 글과 겹쳐 보일 수 있으나, 브라우저만 꼬이면 먼저 확장+시스템+Clash 3곳이 낫습니다. 구독·캐시·403은 다른 축입니다.

SwitchyOmega style — user mental model (not vendor UI)
# Simplify: one path only
# System/TUN (Clash) => browser extension => Direct/Use system
# Do NOT: PROXY 127.0.0.1:7890 on top of system proxy already 127.0.0.1:7890

(위 #는 개념 주석; 실제 UI 라벨·언어는 본인 확장·브라우저 버전에 맞게 적용하세요.)

준수

정책·법·회사/학교/통신·서비스 약관이 금지하거나 감독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프록시·확장·TUN 변경을 하지 말고 담당자·문서에 따릅니다. 이 글은 합법·권한 있는 개인/테스트 PC에서, 기술 충돌을 진단하는 흐름을 설명합니다. 타인·공용·업무 PC를 무단으로 조작하려는 대상이 아닙니다.

맺음말

Clash시스템/TUN으로 켜 둔 뒤 SwitchyOmega·유사 브라우저 프록시127.0.0.1·PAC를 쌓으면, 이중·loopback·무한 로딩·로컬/사설 주소 이상이 자주 납니다. 한 축(대개 확장의 PROXY)을 직접/시스템으로 돌리고, OS·클라·mixed-port를 TUN/시스템 문서와 맞추면 반복이 줄어듭니다. 둘 다 꼭 필요하다면 ‘누가 규칙·출구의 주인인가’—Clash 규칙이면 확장은 투과, 반대로 확장만 쓰면 Clash 시스템을 잠시 내리는 식—을 팀·본인 한 가지로 못 박는 편이 안전합니다.

연결·TLS·구독으로 헷갈릴 때 timeout·로그와 축을 나누고, 127/확장 이슈는 브라우저 A/B로 먼저 끊어 보세요.

Clash V.CORE를 사이트에서 내려받고, TUN/시스템/로그를 한 데서 정리한 뒤, 확장은 직접에 두는 구성이 실무에서 덜 꼬입니다(합법·본인·허가된 PC 전제).